특구진흥재단, 설 명절 따뜻한 나눔활동 펼쳐

특구진흥재단 봉사자들이 사랑의 집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음식 전달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단체헌혈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에 어르신 60명분의 떡국 재료,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실내 청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혈액수급에 동참하고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로 20여명이 단체 헌혈에 참가했다.

특구재단 헌혈참여자들이 혈액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공헌활동과 단체 헌혈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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