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일 오후 순천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및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 맞이 버스킹 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선물했다.
또한, 새롭게 바뀐 순천시 심벌마크 이미지상징물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탄소중립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정책 등을 귀성객들에게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