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빌려 기숙사로 쓰는 업체에 월세 지원

[헤럴드경제(김제)=황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공동주택을 빌려 직원 기숙사로 쓰는 제조업체에 월세를 지원한다.

대상은 김제의 아파트, 빌라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김제지역 중소 제조업체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노동자는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재직 기간은 10년 이내여야 한다.

1인당 월 최대 20만원(월세의 80% 이내)을 1년간 지원한다.

나머지 월세와 보증금,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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