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근혁·안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영입인재를 중심으로 4개 선거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인천 부평구갑에 노종면,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부산 사하구을에 이재성 후보가 각각 뽑혔다. 네 사람 모두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네 분에 대해 의결 후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했다”며 “향후 최고위원회 의결 및 당무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절차를 거치면 네 사람은 각각 해당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