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여의도PB센터지점에서 열린 오픈식에 참석한 조영순(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연금사업단 부행장, 김영훈(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지난해 ▷CLUB1PB센터지점 ▷영업1부PB센터지점 ▷부산 International PB센터 ▷대구중앙지점 ▷광주금융센터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 내에 오픈했다.
연금관리뿐만 아니라 세무 부동산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유선상담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대면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AI연금투자솔루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손님과의 접접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연금 손님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