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9개 기업 함께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성료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된 가정의 모습과 참여 멤버사 목록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부산과 인천, 경북 등에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해 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가정 중 긴급 구호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의 3개 가정을, 하반기에는 부산과 인천, 경북 영주시, 대전 대덕구, 충북 제천시 등에서 10개 가정을 각각 지원하며 총 7개 지역 13개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항만공사(도배·장판·기타 시공비) ▷SK스페셜티(도배·장판·기타 시공비) ▷이브자리(이불 세트) ▷일룸(책상·침대·옷장 등 가구) ▷전자랜드(냉장고·세탁기·밥솥) ▷SK매직(전자레인지·가스레인지·공기청정기) ▷드림어스컴퍼니(TV) ▷행복나래(도배·장판·기타 시공비) ▷따뜻한동행(시공 총괄 진행) 등 9개 멤버사가 참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34개 가정과 센터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을 위해 멤버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복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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