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조계원 후원회장 등록

'여수을' 이한주 후원회장(사진 왼쪽)과 조계원 예비후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맡게됐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이한주 전 원장이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이른바 3대 무상 복지로 불리는 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원 정책의 실행을 돕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한주 후원회장은 "조 후보는 이재명 정신으로 무장돼 있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후보로 다른 어떤 후보보다 철저한 정책적 역량과 윤석열 검사독재를 막아낼 뜨거운 심장을 가진 후보"로 평가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역 김회재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그는 "17일 밤 11시에 방영 예정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검사가 쓴 소설?'이라는 타이틀로 예고 편이 나왔는데 김회재 후보가 당시 순천지청 차장 검사로 관여한 이 사건의 재심 결정으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기 직전인데도 김 의원은 아직도 사과 한마디 없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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