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 추진

강남구 금연클리닉 모습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금연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긍정적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은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실시한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등 금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강남구는대규모 사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각 사업체를 방문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1인 가구 금연자 발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보건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서울시 최우수 금연도시로 인정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장인,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상담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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