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자사몰 누적 회원이 6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대상웰라이프몰’의 1월 누적 회원수는 60만명으로, 지난해 1월 43만명에서 40% 증가했다. 대상웰라이프몰을 통한 2023년 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회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한 신규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전략으로 자사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상웰라이프몰에서는 단 하나의 상품을 구매해도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구독 회차가 늘수록 할인 혜택이 높아지는 정기 배송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와 연계해 지난해 12월에는 ‘대상웰라이프 X KB국민카드 전용 카드’를 출시해 구독에 따른 금액별 청구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또 전용 결제 시스템인 ‘웰페이’를 도입해 결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신제품 출시 또는 시즌 특수를 활용한 높은 할인율의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도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직접 소통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