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삼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군)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가 시작된 2020년 5월부터 지난 1월 9일까지 4년 동안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등 12개 항목 항목을 분석해 상위 우수의원에 헌정대상을 수여한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래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 및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2024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을 비롯해 ‘지역농림어업협력법’ 등을 발의했다.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21·2023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2년 우수국감 의원에 선정됐었다.
서삼석 의원은 “인구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언제나 소금처럼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인 농수축산림인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