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뷰티 브랜드 ‘리솔츠’의 팝업 전시.[서울경제진흥원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복합문화공간 ‘B the B’(비더비)에서 새로운 브랜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더비는 DDP마켓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오후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비더비 별도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된다.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브랜드 팝업, 기획 전시 등이 운영된다. 개관 이래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 ‘와유소요(臥遊逍遙): Singularity’는 이예승 작가가 미디어아트 및 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양화 전공인 이예승 작가는 커스텀멜로우·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다양한 기업과 대형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뷰티 브랜드 ‘리솔츠’의 팝업 ‘Wellness in SEOUL’도 비더비에서 진행된다.
리솔츠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공간에서 스킨, 헤어, 바디케어 등 비더비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은 “이예승 작가의 작품과 리솔츠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더비의 잠재력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