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시작…올해 17개 지역조직 찾는다

19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경기 북부사업국을 시작으로 2024 현장경영을 실시한다. 사진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소흘농협 김재원 조합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올해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윤 대표는 전날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 총국장과 지점장 간담회를 통해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김재원 조합장과 관내 주요인사를 내방, 영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 대표는 “이번 현장경영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17개 농협생명 지역조직 전체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15개 지역조직 및 농축협 47개소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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