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켄싱턴 스페셜 디너. [이랜드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랜드파크의 첫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지난 17일 켄싱턴호텔 여의도 뉴욕뉴욕에서 스페셜 디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리조트 개점을 앞두고 고객 초청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초콜릿 클래스를 시작으로 스페셜 디너 행사 등 고객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켄싱턴 체인의 첫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식음료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의 모든 레스토랑은 글로벌 호텔 체인 5성급 호텔에서 40여 년간 경력을 쌓은 김순기 이랜드파크 총괄셰프를 필두로 최고급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총괄셰프의 스페셜 디너는 총 5코스로 구성됐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를 코스별로 제공한다.
스페셜 디너는 벨루가 캐비어를 곁들인 연어 콩피, 시트러스 가리비 세비체로 입맛을 돋운다. 마리네이드 광어 글레이즈 피카타와 트러플 아이올리, 샤프론 부야베스 바다가재 비스큐 요리가 차례로 나온다. 메인 요리는 로시니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로 최고의 미식을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켄싱턴 시그니처 디저트와 커피 등으로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스별로 와인 페어링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랜드 켄싱턴이 추구하는 럭셔리 리조트 콘셉트에 맞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강원도 고성군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