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무공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친환경 수소 경제 사회로의 신속한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4년 수소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는 2021년부터 수소 승용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1년 25대, 2022년 92대, 2023년 29대 등 총 146대를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수소버스 도입에도 나서는데 수소버스 보조금 1차 지원대수는 고상버스 3대이며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로 대당 3억 7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관할 사업장이 위치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 사전 협의 법인을 우선 지원하고 신청은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