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한양대·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개사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차량 전동화 분야에서 기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산·학·연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