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獨에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개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KEIT·앞줄 오른쪽 세 번째)은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 프라운호퍼 세라믹응용기술연구소(IKTS)에 핵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KEIT는 한·독 공급망 기술협력센터를 통해 ▷첨단 및 주력 산업분야 협력 수요 발굴 ▷양국 국제공동연구개발 과제 공동 기획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난제 해결 ▷조기 사업화 협력파트너 매칭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현지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실증 지원 및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프라운호퍼 등 해외 최고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도입해 R&D 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소,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고 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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