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024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4층 그랜드 홀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NH투자증권이 임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범 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헌혈 움직임에 동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겨울철 헌혈인구가 적어지면서 의료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당사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