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민원실 모습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
원사무처리에 대해 평가한다.
구는 법정민원 만족도와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의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전 직원이 함께 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