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발효 12주년 기념 특별 컨퍼런스가 오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풀러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특별 컨퍼런스는 한미 FTA 1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한미 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등 한인무역유관단체와 미 중소기업청(SBA) 등 미국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한미 FTA 12년과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컨퍼런스에는 한미 FTA 이행을 관장하는 한미 양국의 고위 정부인사를 비롯,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 무역대표부(Office of the U.S. Trade Representative) 빅터 D. 반 특별자문관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며 채봉규 관세영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한미 FTA진단, AI와 물류산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미 FTA와 공급망의 지정학적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될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미국의 FTA 민간전문가인 김진정 변호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토론이 이뤄진다.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3월 6일(수요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tinyurl.com/5ewwwzp3)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문의는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 Eric Lee 총무(이메일:12thkorusfta@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채봉규영사(이메일 chae400@mofa.go.kr)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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