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전·현직 지방의원 등 200명, 서지영 예비후보 지지선언

동래의 미래를 생각하는 200인 일동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지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동래구 전·현직 선출직, 책임당원 등 동래의 미래를 생각하는 200인 일동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지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천에서 탈락한 국민의힘 천현진(동래)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 장영진 허미연 구의원, 조길우 전 동래구청장, 이진수 전 부산시의원(6, 7대), 정임석 문대식 전 동래구의원, 조길우 등이 뜻을 함께했다.

200인 대표로 나선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금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기는 것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그 어느 후보보다도 동래의 미래로 이끌 수 있는 검증된 후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지영 예비후보가 그런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유대감과 중앙에서 23년간 치열하게 쌓아온 정치적 자산을 토대로 동래의 미래를 바꿀 사람”이라며 “동래의 대표선수로 동래가 키운 준비된 일꾼 서지영을 꼭 선택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유능한 선수로 교체돼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동래구민의 열망을 받들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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