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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단독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일대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23일 오전 11시 48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단독주택 담벼락이 무너졌다.
사고는 주택 내 기름보일러 설치를 위해 쌓아놨던 토사가 유출되면서 일어났다.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구는 “인근 골목길의 통행을 제한하는 안전조치를 했다”면서 “담벼락을 철거한 뒤 교체 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