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마크 상표 출원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전남도가 유기농 생태 마을의 인지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개발한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를 상표출원 했다.

심볼 마크는 유기농의 이로움, 생태환경의 생기, 마을의 멋의 가치를 담아 자연환경 청정마을로 표현했다.

브랜드 마크는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담아 천혜의 자연 요소가 어울리는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생산품을 시각화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유기농 생태 마을과 생산품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명함, 봉투, 깃발, 현수막, 탑차, 머그컵, 쇼핑백, 엠블럼, 포장 상자 등에 이들 마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농업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 유기농업 마을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농 생태 마을을 지정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7개 마을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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