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로컬 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 상권을 조성하고자 우수 상권 집중 육성 사업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 등 30명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대표자가 선출된 상인 단체나 공동체가 모집 대상이다.
오는 2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관할 자치구를 통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2개 상권을 선정해 각각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권은 주변과 연계, 성장력 확보 등 중장기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특화상품 개발, 디지털 전환사업, 공동 마케팅 등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