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제공]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는 27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교육장에서 2024년 경상원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8일 밝혔다.
경상원은 하남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안내와 더불어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 소개를 통해 상인들이 보다 쉽게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신사거리상인회 박영자 회장은 “경상원 지원사업이 상인회 운영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경상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상인회와 지역사회 모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원 남동센터 사업담당자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권역 경영지원센터는 지원사업에 소외되는 소상공인분들이 없게 현장 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 남동센터는 지난달 26일 성남시를 시작으로 이달 21일 여주시, 22일 이천시까지 설명회를 진행하고 28일 광주시, 29일 양평군까지 남동권역에 속한 총 6개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