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3년 만에 예능 나들이…’먹고 보는 형제들2′ 출연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김선호가3년만에예능나들이에나선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선호와 문세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선호와 문세윤은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걷는가 하면 제작진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또한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있고, 테이블에는 거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 중임을 알 수 있다.

김선호, 문세윤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태국으로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 촬영을 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날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 2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 2는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예능으로, 팡팡 터지는 먹보형제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그린다. 김준현, 문세윤 등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김선호가 문세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김선호의 경우 무려 3년 만의 예능 복귀이기도 하다. 게다가 예능 복귀작에서 또다시 문세윤과 재회한다.

김선호와 문세윤의 인연은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0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 4에서 통편집 됐다가 결국 하차했다.

당시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예능은 물론, 차기작들도 연이어 하차했다. ’1박 2일’에서 문세윤과 함께 호흡했던 김선호이기에 두 사람의 재회가 더욱 기대된다.

’1박 2일’에서 예뽀, 이른바 ‘예능 뽀시래기’로 사랑받았던 김선호가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문세윤과 재회 후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