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백화점부터 음악회까지…갤러리아 광교 ‘4주년 행사’

갤러리아 광교점 [갤러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올해로 개점 4주년을 맞은 갤러리아 광교가 오는 3월 1일부터 17일까지 ‘더 드림 데이(THE DREAM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는 3월부터 1층 정문 출입구 공간을 복합 문화 팝업존으로 구성해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내달 1일 ‘LG전자 캠핑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팝업도 모습을 드러낸다.

행사 1주차에는 미래형 백화점을 체험할 수 있다. 1일부터 3일까지 3대의 사족 보행 로봇들이 백화점 내부를 순회하며 행사와 혜택을 안내한다.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20분 간격이다.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축구’ 이벤트와 축구·레이싱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VR 체험존’도 있다.

2주차 주말인 8일부터 10일에는 악기 브랜드 ‘야마하’와 3가지 음악회를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 겸 피아니스트 ‘윤한’의 재즈 콘서트와 무인 피아노 연주회 등 매일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성수동 줄 서는 빵집 ‘밀도’와 협업해 4주년 기념 식빵과 갤러리아 시그니처 보냉백도 한정 수량 증정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상품권 증정 행사와 추가 할인,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최대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수증 지참 시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도어락 금괴도 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혜택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이벤트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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