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헤럴드경제(군산)=황성철 기자] 시내버스가 표지판 기둥과 부딪혀 승객 1명이 심정지 상태고 1명이 다쳤다.
29일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A(77)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승객 1명도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 외에 다른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