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산업부 장관과 민관 협력 방안 논의

윤진식(오른쪽) 한국무역협회(KITA) 신임 회장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무역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민관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2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업계 현안과 더불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 윤 회장과 안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오는 2027년 세계 수출 5강 도약을 위해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이들은 올해 수출 우상향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원팀 코리아’로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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