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17명 무더기 당첨…옥천 한 복권방서 수동 2게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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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동행복권은 제110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2, 13, 19, 33,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5억843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각 534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47명으로 13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8만2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3만4683명이다.

1등 당첨자 17명 중 14명이 자동선택이다.

특히, 충북 옥천군 있는 서울로또방에서는 수동으로 1등이 2번이나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해 2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동선택은 3명으로 판매점은 ▲대진로또(경기 평택시 서동대로 1272) ▲서울로또방(충북 옥천군 삼금로 8·2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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