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깨끗한나라, ‘비데물티슈 닥터비데 센서티브’ 내놓아

제지·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화장실용 물티슈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비데물티슈 닥터비데 센서티브’(사진)로, 부드럽게 닦고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다.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천연펄프가 함유된 도톰한 원단으로 민감한 부위도 부드럽게 닦아주며, 보습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도 촉촉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10단계로 철저하게 정제한 정제수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도 했다.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깨끗한 무향으로 비데로 씻은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인체와 환경에 위협이 되는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시험과 피부자극시험을 마쳤으며,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미국과 유럽 부직포산업협회(EDANA)의 7단계 물 풀림성 가이드라인 평가를 통과했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수압과 마찰에 의해 원단이 분해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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