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1년 만에 또 파경설…소속사 “사생활”

20240305050461_0[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서인영(사진)이 또 한번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인영은 최근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서인영은 결혼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의 행복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해지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서인영은 당시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인정하면서도 이혼에는 선을 그었다.

서인영의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5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에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솔로 활동을 통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을 내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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