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한 '2024년도 NH포인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 김양수 농협은행 NH멤버스사업부장. [NH농협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은행은 2만373명의 NH멤버스 고객들이 기부한 NH포인트 기부금 8357만403원을 자선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NH멤버스 앱 기부 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전달한 NH포인트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자선단체 6곳(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NH멤버스 기부 서비스를 강화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일등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