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모니웨어 만나세요” W컨셉, 봄 웨딩시즌 행사

[W컨셉]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W컨셉이 봄 웨딩시즌을 맞아 ‘세레모니웨어(CEREMONY-WEAR)’ 신상품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레모니웨어는 웨딩촬영룩, 졸업식룩 등 특별한 기념일에 입는 옷을 의미한다.

W컨셉은 최근 2~3년 전부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웨딩 전 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브라이덜샤워가 웨딩문화로 자리잡는 등 새로운 수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실제 W컨셉에서는 지난해 웨딩, 졸업과 관련한 키워드 검색량이 직전해 대비 21% 늘었다. 이에 입점 브랜드들은 ‘세레모니웨어 컬렉션’을 출시를 늘리고 있다. 20~30대가 많이 찾는 대표 세레모니웨어로는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트위드 재킷, 셋업 상품 등이 있다.

W컨셉은 플로움,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 앤유, 이바나헬싱키 등 16개 브랜드에서 올 봄·여름(SS) 신상품으로 출시한 대표 세레모니웨어를 트위드, 드레스, 블라우스&스커트, 백&슈즈 등 4가지 키워드에 맞춰 소개한다.

W컨셉 관계자는 “따스한 봄이 오면서 세레모니웨어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관련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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