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GS25에서 '편스토랑 장민호의 꾸덕명란 크림우동'과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 상품을 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S25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편스토랑 우승 상품의 초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를 약 3배 늘려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소진 속도가 빨랐다고 설명했다. 실제 2월 매출 기준 ‘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은 냉장면 카테고리 1위와 동시에 편스토랑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지난 2022년 5월 편스토랑과 손잡고 현재까지 33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530억원을 넘어섰다.

7일에는 ‘혜자로운)바삭킹튀김우동’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비비고썰은배추김치 또는 레쓰비마일드를 증정한다.

이민재 냉장냉동팀 담당 MD는 “GS25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과 협업해 출시하는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영상에서 본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