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내달 7일까지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웰푸드가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사진)’를 서울 성수동에 9일 연다고 밝혔다. 초콜릿을 디저트로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즌은 내달 7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는 2022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연장 운영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와 카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시즌3는 ‘계절마다 초콜릿을 즐기는 경험’을 전달한다. 메뉴는 다양한 유명 셰프와 인기 카페와 협업해 개발했다. 각 계절이 연상되는 디저트 메뉴와 내부 공간을 매주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 세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예약제로 운영하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는 매일 20팀 한정이다. 5종의 가나 디저트 세트와 음료 2잔을 제공한다. 디저트 2종과 음료는 매주 바뀐다.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예약제로 이뤄진다. 전문 쇼콜라티에와 초콜릿, 케이크, 생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맛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면 된다.

출시 50년을 맞은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빈투바(Bean to Bar)’ 과정도 보여준다. 30여 종의 가나 굿즈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1975년 출시한 가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학자 2021년부터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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