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주 ‘미켈롭 울트라’ 국내 상륙… 앰버서더에 고진영 프로

고진영(가운데) 프로가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앰버서더 후원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에 상륙한다.

미켈롭 울트라는 2002년 미국에서 출시한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다. 미켈롭 울트라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Zero Sugar)’, ‘저탄수화물’ 등 라이트 맥주의 특징을 내세울 예정이다. 제품은 330㎖ 기준 89㎉이다.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또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정상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 프로가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것이 발탁 이유다.

미켈롭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에 고진영과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며, 올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은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적 골퍼 고진영 프로와 함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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