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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2시 12분경 전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산 385-4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현장(산림청 제공)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12시 12분경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산 385-4에서 산불이 발생 되어 47분 여만에 진화완료 했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6대, 진화인력 20명을 신속히 투입해 12시 5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 인력, 진화장비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 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