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사장 유정열·사진)는 ‘2024년 외국인투자가이드’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코트라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가 2011년 이후 매년 발간해 왔으며,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투자가를 위한 기초 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4년 외국인투자가이드는 외국인 투자의 검토·이행 단계에서 필요한 투자절차, 인센티브, 사업운영 등 국내 제도와 실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 등 국가 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 대상 확대에 따른 조세감면 확대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2023년 9월 첨단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지정된 9개 ‘첨단투자지구’에 대한 세부 내용도 실렸다.
서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