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해운대구갑 예비후보. [사진=주진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국민의힘 해운대구갑 주진우 예비후보는 해운대를 글로벌 교육특구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고등학교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영어 교육 시스템 도입, 방과 후 외국 교과과정 프로그램 이수, 들락날락 센터를 통한 영어·세계 문화 프로그램 조기 이용이 포함된다.
주진우 예비후보는 “IB(국제인정대입시험) 연구학교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공립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미국SAT나 영국 A-Leverl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