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앞으로 네이버스토어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전용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제세페’를 론칭한다. 매월 13일부터 8일간 700가지가 넘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첫 ‘제세페’에서는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1’로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으로 백설 덮밥소스와 비비고 국물요리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도 진행한다. 제품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햇반, 비비고 왕교자, 스팸 클래식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온, 저온 등 같은 온도의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도착보장 배송과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에서도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 빠르고 편하게 만날 수 있다“며 “’제세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로 풍성한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