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 발굴 및 문화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청년리더 양성학교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 ▷도시문화랩 등 3가지다.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청년리더 양성학교)은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해 단계부터 실무까지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7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일부 프로그램에서 실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4세),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또는 단체 당 270만 원 지원금과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시제품 컨설팅, 유통 판로를 모색하는 크라우드 펀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는 실험(도시문화랩)은 지역 문제를 시민 주도 하에 문화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실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첫 번째 과정인 도시문제 이해와 참여도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여할 수원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