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달 브랜드 패션 부문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증가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신학기 영향으로 맨투맨, 스니커즈, 가방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2월 에이블리 브랜드 패션 주문 건수는 160%(2.6배) 늘었다. 주문자 수는 140%(2.4배) 늘면서 하루평균 거래액이 210%(3.1배) 급증했다.
특히 신발과 가방 카테고리 거래액이 각각 210%, 12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브랜드관은 개관 2년 5개월 만에 누적 상품 300만개를 달성했다”면서 “꼼데가르송, 비비안웨스트우드, 자라, 꼼파뇨, 1989스탠다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