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재산만 450억…”자산 1000억?” 질문에 미소

배우 윤태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영상에서 이준은 “제가 배우 병 걸려서 예능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지금 예능 하고 싶다”며 ‘배우 병’ 루머를 부인했다. 이준은 상의를 올려 기립근을 공개하는가 하면, 뺨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

이어 윤태영이 소개됐다. MC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로열패밀리 윤태영 씨 상속 재산만 45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준은 “진짜냐. 그럼 지금 1000억원 넘게 있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 이에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였다.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어떤 답변을 했을지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MC 전현무는 “지금은 아이폰 쓰냐”고 물었다.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2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전(前)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 전 부회장은 삼성전관 사장, 삼성전기 사장 등도 지냈으며 2011~2015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