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제25대 상공의원 당선인 112명(의원 100명·특별의원 12명) 확정·공고했다.
의원으로 당선된 112개 의원사의 총 매출액(2022년 본사 총액 기준)은 약 12조 1170억원으로 대구지역 총생산(약 63조2000억원)의 19.2%를 차지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68개사, 도·소매업 16개사, 건설업 11개사, 금융업 3개사, 기타 14개사 이다.
이희태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12명의 당선인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딘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선거일정에 따라 의원 및 특별의원 당선인에게 당선통지서를 발송하고 오는 19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제25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