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14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년 11개월 만에 2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5.19포인트(0.94%) 오른 2718.76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가 기준 코스피가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2704.71)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0.18%) 오른 2698.37로 출발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7%) 내린 887.52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