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과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제주 전기차 확산 캠페인 이미지. [이스타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1000여명을 선정해 전기차 7일 이용권, 제주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이스타항공의 제주노선 기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커버와 리플릿 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마지막주에 개별 발표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민 및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기차 이용객을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