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시공사 임직원, 서생면 감자심기 봉사활동 실시

감자를 심고 있는 새울본부 관계자, 건설 시공사 직원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 등 시공사 임직원들은 15일 울주군 서생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감자 심기 봉사에 참여한 건설소와 시공사 임직원 30여 명은 새울 3, 4호기 건설 최인접 지역으로 이주 대상 가구가 포함된 울주군 서생면의 사회적 배려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서생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감자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서생면 지역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중화 삼성물산 부장은 “새울 3, 4호기 건설공사에 협조해주시는 서생면 지역주민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와 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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