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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봄 정기 할인행사인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봄 정기 와인장터는 올해로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아영FBC는 올해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의 인기로 판매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판매행사도 다변화해 박스특가 상품, 매장단독 이벤트 상품, 장터 한정세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장터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와인세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구성돼있다. 정통 나파밸리 와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풀바디 레드와인 세트(케이머스 나파밸리 카베르네소비뇽, 프리아스 레이디 오브데드)와 블렌딩 레전드 샴페인 세트(샴페인 아마존 드 팔머, 크룩 171에디션)을 포함해 총 4종의 장터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매장 단독행사는 매장별로 단 1병만 남은 상품부터 올드 빈티지까지 와인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모엣 샹동 그랑 빈티지 세트 (88,98,08), 샤또 마고 (2012), 샤또 무통 로칠드(2014), 알마비바(2019), 라피트 로칠드(2017)등 와인을 극소량 선보인다. 그 외에도 희소성 높은 빈티지 와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와인장터 기간 고든 앤 맥패일(Gordon & MacPhail, G&M) 시리즈, 막탈라, 벤로막, 올드퍼스, 웨스트콕, 칸모어를 비롯해 최고급 위스키를 한정 수량 준비했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세계적인 명품 와인, 위스키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엄선해 특별가로 준비했다”며 “와인 장터기간 와인나라 매장에 방문해 좋은 와인을 특가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나라 봄 정기 와인장터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와인나라 직영 매장(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시청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