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in 파리패션위크 |
지수의 해시태그 순위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2월말~3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세계 최고의 화제성과 미디어 가치를 입증했다.18일 각종 글로벌 뉴스,SNS,채널노출가치평가 등의 분석에 따르면, 디올 글로벌 앰배서더로 패션위크에 등장한 지수는 흑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해시태그 ‘#JISOOxDiorAW24′가 X(구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Sprinklr에 따르면 그 해시태그 자체가 2024년 파리 패션위크 가을-겨울 기간 최고 해시태그다.
지수 미디어가 가치 1위 패션 셀럽 달성 |
지수 남성복, 여성복 통틀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외국인 1위에 오른 지수 |
영국의 소셜 미디어 리서치 기관인 Brandwatch에 따르면, 미디어, 포럼, 소셜 미디어에서 남성복, 오트쿠튀르, 여성복을 (2024) 통틀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유명인은 지수라고 한다.
디올은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 브랜드 중, 약 4600만 달러 미디어 가치(earned media value, EMV)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외신 보그비즈니스는 “지수 덕분에..”라고 평가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Lefty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수는 디올 1위 인플루언서로 전체의 26%인 1180만 달러의 가치를 발생시켰다.
한편 지수는 지난 2월 1인기획사 ‘BLISSOO(블리수)’를 설립했다. 지수는 또한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