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 전경.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28일부터 노보텔 2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 셰프’ 시즌4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4일까지다.
푸드 익스체인지의 마스터 셰프는 식음업장 간 협업을 통해 여러 뷔페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해 9월 중식 레스토랑 ‘페이’와 협업한 시즌1을 시작으로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 브라세리 ‘THE 26’ 등과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필리핀 출신 로젠도 벨트란(Rosendo Beltran) 셰프를 투입해 동남아 각국의 이색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핫 푸드(따뜻한 음식) ▷콜드 푸드(차가운 음식)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동남아 요리를 제공한다. 핫푸드 섹션에는 양념땅콩과 간장소스를 곁들인 양고기 꼬치구이와 태국 전통 레드커리 등 총 4종의 요리를 선보인다. 콜드 푸드 섹션에는 채소와 망고에 태국 전통 드레싱을 곁들인 망고 샐러드를 비롯해 3종의 요리를 진열한다.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필리핀의 허브와 향신료를 섞은 양념에 돼지고기를 재운 뒤 직화로 구운 ‘애저구이(아기돼지 구이)’를 제공한다. 그 밖에 말레이시아 전통 쌀국수인 ‘락사’, 필리핀 전통 보양식인 ‘삼겹살 롤라드’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5월 31일까지 스카이킹덤에 있는 ‘운카이’와 ‘더 리본’에서 봄철 미식 프로모션과 주류 페어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